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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운드 포디움 기록하고 정상 등극...최근환-권도윤, 인제 GT 마스터즈1 우승
5개 라운드 모두 시상대에 오른 꾸준함이 정상으로 이어졌다. 최근환-권도윤(BOBRACING X 아주자동차대학교)이 국내 유일 내구레이스 인제 GT 마스터즈 마스터즈1 클래스 시즌 챔피언이 됐다.두 선수는 11일 인제 스피디움 최종 5라운드에서 2위를 했다. 예선 1위로 출발해 세이프티카가 잇달아 들어온 중반 3위까지 밀렸지만 막판 한 계단을 되찾았다.마스터즈N-evo·N·2·3 클래스에선 정정재-신형주-최윤민, 김태일-장성훈, 박민제-정연섭-신동민, 정시현-이재용이 차례로 정상에 섰다.내년 시즌은 4월 10일 개막하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동시 개최와 나이트·4시간 레이스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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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대주' 김향기,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첫 결승서 값진 은메달
첫 그랑프리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다. 여자 태권도 경량급 기대주 김향기(한국체대)가 11일(현지시간) 파리 근교에서 열린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여자 49㎏급 결승에서 마징웨(중국)에게 라운드 점수 1-2로 역전패했다.1라운드 2-2 우세승, 2라운드 4-4 우세패로 팽팽히 맞선 뒤 3라운드 머리 공격으로 먼저 3점을 내주고 반격 기회를 잡지 못해 0-3으로 졌다.5월 아시아선수권에서 성인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김향기는 올해 첫 그랑프리인 로마 대회 동메달에 이어 세 번째 출전 만에 결승까지 올랐다. 같은 체급 이예지(제물포구청)는 8강에서 탈락했다.한국은 금 1, 은 2, 동 1개로 대회를 마쳤고 여자부 메달은 김향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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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3] 스키에서 왜 ‘바인딩(binding)’이라 말할까
스키에서 ‘바운딩(binding)’은 특별한 장비다. 스키어의 움직임을 스키에 전달하는 동시에, 위험한 순간에는 스키어의 발을 스키에서 분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키 부츠를 스키 플레이트에 고정해 주는 장치이다. 넘어질 때 부상이 없도록 일정 충력이 가해지면 부츠가 자동으로 분리된다. (본 코너 1907회 ‘왜 '스키(ski)'라고 말할까’, 1927회 ‘왜 ‘스키어(skier)’라고 말할까‘, 1931회 ’스키에서 왜 '부츠(boots)'라고 말할까‘ 참조)우리나라 언론은 1970년대 외국 스키 문화를 본격적으로 들어온 뒤 이 말을 쓰기 시작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동아일보 1971년 2월20일자 ’부쩍는 스키어骨折(골절)‘ 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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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회 4관왕' 허정한, 고성군수배 3쿠션 정상...전국체전 정조준
11이닝 연속 공타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하이런 7점으로 다시 일어섰다.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이 11일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남자부 결승에서 손준혁(광명당구연맹)을 50-37로 꺾고 시즌 국내 대회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9이닝까지 애버리지 3.000으로 앞섰던 그는 32이닝 7점, 33이닝 5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국토정중앙배, 진도아리랑배, 남원전국선수권에 이은 우승으로, 18일 제주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도전한다.여자 3쿠션에선 직전 대회 챔피언 허채원(서울당구연맹)이 박지현에게 6-14로 끌려가다 27이닝 만에 역전승했다. 마지우와 김하은이 공동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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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괴물' 김민재, 통산 19번째 백두장사로 이만기 넘었다
마권수를 3-0으로 꺾고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오른 김민재(24·영암군민속씨름단)가 통산 19번째 우승으로 '씨름 황제' 이만기를 넘어섰다.김민재는 11일 백두급 결정전에서 잡채기, 밀어치기, 잡채기로 내리 세 판을 따냈다.8월 문경대회에서 이만기와 18회 동률을 이뤘던 그는 단독 2위에 올랐고, 최다 기록 보유자 이태현(20회)과의 격차를 1회로 좁혔다. 천하장사 3회를 더한 통산 타이틀은 22개다.속도는 압도적이다. 2022년 6월 첫 백두장사 이후 4년 4개월 만에 19회를 채웠다. 이만기가 26세에 18회를 달성했던 기록을 24세에 넘었고, 이태현(약 15년 8개월)보다는 10년 가까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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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포커스]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AG 현장 리더십 호평... 왜
태권도 경기를 포함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현장에서 모든 태권도 경기 일정을 진두지휘한 아시아태권도연맹(ATU) 김상진 회장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VIP 의전석 대신 경기장 코트사이드와 상황실을 지키며 전자호구 시스템, 비디오 판독(VR), 심판 배정 등 경기 운영 전반을 점검에 앞장섰다. 특히 대회 전부터 강조해 온 ‘철저한 공정성’을 바탕으로 전 경기 심판진 브리핑을 직접 주재하고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는 등 발로 뛰는 리더십으로 주목 받으며 판정 시비 없는 모범적 대회였다는 평가를 자아냈다.또 김 회장은 OCA(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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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에서 갈린 승부...김동재, ITF 완주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우승
결승에서 일본의 나라 고키에게 0-2로 진 김동재(16·부천GS)가 ITF 완주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결승까지 올랐지만 11일 정상 문턱에서 멈췄다. 윤용일 대회 디렉터는 김동재의 스트로크와 성장세를 칭찬하면서도, 서브 코너워크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분석했다.여자 단식에선 미야자와 사키노(일본)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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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2연패' 안세영, 쉴 틈 없이 유럽 2연전 출격...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 정조준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으로 이어지는 유럽 2연전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첫 2연패의 주인공 안세영(삼성생명)이 쉴 틈 없이 출전한다.안세영은 13~18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리는 덴마크 오픈(슈퍼 750)에 이어 20~25일 프랑스 오픈(슈퍼 750)에 나선다. 덴마크 오픈 32강 첫 상대는 세계 10위 푸살라 신두(인도)다. 천위페이가 빠진 이번 대회 결승에선 야마구치 아카네(3위) 또는 왕즈이(2위)와 만날 가능성이 크다.아시안게임에서 그는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7연패를 당했던 천위페이를 준결승에서 40분 만에 꺾었고, 결승에선 야마구치를 일찌감치 제압했다.올해 개인전 57경기에서 단 1패로 승률이 98%를 넘는다. 은메달을 딴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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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하빈, 2년 연속 주니어 GP 파이널 진출...’쿼드러플 러츠'로 첫 메달 정조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4위로 마친 최하빈(한광고)이 2년 연속 ISU 파이널 무대를 밟는다.11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끝난 7차 대회를 끝으로 최하빈은 랭킹 포인트 26점으로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출전권을 확정했다. 그는 2차 대회 우승, 4차 대회 동메달을 따냈다.12월 중국 충칭 파이널에선 레프 라자레프(AIN), 히로 깨우타팁(태국), 란 바일러(스위스), 에비하라 다이야(일본), 옌하오 리(뉴질랜드)와 정상을 다툰다.지난해 첫 파이널에서 6명 중 최하위였던 그는 올해 메달을 노린다. 한국 피겨 최고의 점프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그가 쿼드러플 악셀 다음으로 기본점수가 높은 쿼드러플 러츠를 프리스케이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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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에서 3연속 세트 역전' 정수빈, LPBA 결승 진출...생애 첫 우승 놓고 이미래와 격돌
세트스코어 0-2에서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 정수빈(NH농협카드)이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서 한지은(에스와이)에게 3-2 대역전승을 거두고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1세트를 6-11로 내준 정수빈은 2세트 하이런 8점에도 9-11로 져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3세트 11-8(13이닝), 4세트 11-4(8이닝)로 균형을 맞췄고, 5세트는 3이닝 만에 9-0으로 끝냈다. 지난 시즌 9차 투어 준우승 이후 253일 만에 오른 두 번째 결승이다.상대는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다. 히다 오리에(브레이커스)를 3-0(11-9 11-4 11-9)으로 꺾고 11개월 만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은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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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눈물 8일 만에 세계 정상' 19세 이현지, 전 경기 한판승으로 유도 세계선수권 金...세계 1위도 46초 만에 메쳤다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흘린 눈물이 8일 만에 세계 정상의 환호로 바뀌었다. 한국 여자유도 최중량급 기대주 이현지(19·용인대·세계 4위)가 10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8㎏ 이상급에서 우승했다.결승 상대는 2020 도쿄·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로만 디코(프랑스·3위)였다. 이현지는 시작부터 밭다리걸기를 시도하며 힘으로 밀어붙였다. 종료 2분여 전 상대 굳히기를 막다 지도를 받았지만 더 거세게 몰아쳤고, 1분 44초를 남기고 다리대돌리기 절반에 이은 곁누르기로 한판을 따냈다. 승리가 확정되자 소녀처럼 두 팔을 번쩍 들었다.결승까지 가는 길도 압도적이었다. 1회전 모이라 모리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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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2] 스키에서 왜 '폴(pole)'이라고 말할까
스키를 타는 사람에게 ‘폴(pole)’은 익숙한 장비다. 몸 균형을 잡고 추진력을 얻기위해 양손에 쥐는 막대기이다. 초보자에게는 균형을 잡기 위한 도구이고, 숙련자에게는 리듬과 타이밍을 완성하는 도구다. 폴을 통해 슬로프를 내려오며 턴의 시작을 알리고, 평지에서는 몸을 앞으로 밀어 나아간다.영어 ‘pole’ 어원은 땅에 박는 말뚝이나 기둥을 뜻하는 라틴어 ‘palus’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영어 ‘pal’을 거쳐 오랜 세월을 거치며 현대 영어에서 길고 가느다란 막대라는 의미로 발전했다. 눈 위에서 추진력을 얻고 턴의 리듬을 만드는 오늘날의 스키 폴은 언어의 역사 속에서는 결국 인간이 몸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손에 쥐었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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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교,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김무호 3-1 제압
시즌 무패 행진의 김무호(울주군청)를 3-1로 꺾은 박민교(용인특례시청)가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에 오르며 통산 10번째 꽃가마를 탔다.박민교는 10일 한라급 결정전 첫판을 빗장걸이로 따냈지만, 둘째 판은 김무호의 들배지기에 내줬다. 두 선수가 함께 모래판 밖으로 나가 다시 치른 셋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앞섰고, 넷째 판 차돌리기로 승부를 끝냈다.시즌 첫 우승이자 김무호전 7연패를 끊은 승리다. 상대 전적은 8승 12패가 됐다.설날·단양·평창·단오·문경대회를 휩쓸며 준결승까지 27전 전승을 달린 김무호는 결승에서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지난해 추석부터 이어온 7개 대회 연속 우승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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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우승 사흘 만에' 조코비치, 상하이 마스터스 첫판 탈락...페더러 103승 타이기록은 다음으로
후베르트 후르카치(34위·폴란드)에게 0-2로 진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상하이 마스터스 첫 경기에서 짐을 쌌다. 차이나오픈 우승 사흘 만이다.1회전 부전승 후 9일 2회전에 나선 조코비치는 2023년 이 대회 챔피언 후르카치에게 87분 만에 무릎을 꿇었다.6일 차이나오픈에서 디미노어의 기권으로 올해 첫 우승이자 통산 102번째 정상에 오르며 로저 페더러(103회)에 1회 차로 다가섰지만, 타이기록은 다음으로 미뤘다.조코비치는 세트마다 서브 게임을 한 번씩 내준 게 패인이었다며 후르카치의 서브는 받아내기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고 했다. 베이징에서 좋은 한 주를 보낸 만큼 쉬면서 실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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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혼합복식 우승...대만 조에 3-2 역전승
대만의 린윈루-정이징 조를 3-2로 꺾은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WTT 중국 스매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9일 베이징에서 열린 결승에서 둘은 게임점수 1-2로 몰린 4게임 3-10의 벼랑 끝에서 경기를 뒤집었고, 5게임도 1-5 열세를 딛고 따냈다.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중국 조에 져 동메달에 그친 지 보름 만에 아쉬움을 씻었다. 6월 류블랴나, 7월 US 스매시에 이은 시즌 3번째 WTT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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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2연승...챔피언결정전 진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2-1로 꺾고 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둔 H2 DREAM 삼척이 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삼척은 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차전에서 1국을 내줬지만, 주장 김은지 9단이 김혜민 9단을 꺾어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3국에선 외국인 선수 리허 6단이 조혜연 9단에게 반집승을 거뒀다.정규리그 3위 삼척의 돌풍은 리허가 이끌고 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박소율 5단을 꺾었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김혜민을 제압하는 등 포스트시즌 3전 전승이다.상대는 10연승 포함 11승 3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이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선 평택이 2번 모두 2-1로 이겼다. 3전 2승제 결승은 23일 시작되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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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고나연,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5위...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인 119.36점을 받은 고나연(의정부여고)이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총점 177.38점으로 5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그의 최고 순위다.고나연은 10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끝난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58.02점) 때 넘어졌던 아쉬움을 프리에서 기술점수 65.10점, 예술점수 54.26점으로 만회했다.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루프, 트리플 러츠까지 초반 점프 3개에서 가산점을 받았다. 가산점 구간의 트리플 토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도 깔끔했고, 트리플 플립에서만 어텐션과 쿼터 판정으로 1.29점이 깎였다.우승은 일본의 가나자와 수미카(196.37점)에게 돌아갔고, 리아 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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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킬러' 잔디 또 못 넘었다...박태준, 파리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남자 58㎏급 은메달
결승에서 이란의 아볼파즐 잔디에게 라운드 점수 0-2로 진 박태준(경희대)이 파리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남자 58㎏급 은메달을 땄다.파리 올림픽 챔피언 박태준은 9일(현지시간) 결승에서 1라운드 막판 머리 공격을 내줬고, 2라운드엔 받아차기에 막혔다.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이다.세계선수권 우승자 잔디는 '한국 킬러'로 불리며, 박태준도 2023년 파리 그랑프리 16강과 올해 8월 프레지던트컵 준결승에서 그에게 졌다.무주 그랑프리와 아시안게임을 잇달아 제패한 송다빈은 67㎏ 초과급 8강에서 마르톤(헝가리)에게 져 메달을 놓쳤다.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강상현은 80㎏ 초과급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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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1] 스키에서 왜 '부츠(boots)'라고 말할까
스키를 잘 타기 위해서는 좋은 스키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스키를 제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스키어의 몸이며, 그 몸의 움직임을 스키에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가 바로 ‘부츠(boots)’다. 스키 부츠는 스키 장비 가운데 가장 불편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장비로 꼽힌다. 단단한 외피는 발을 압박하고, 버클은 발등과 정강이를 단단히 고정한다. 걷기에는 불편하지만, 스키를 타는 순간 그 불편함의 이유가 드러난다. 스키어의 작은 움직임을 스키의 방향과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다.발을 감싸는 신발을 뜻하는 영어 ‘boot’는 중세 영어를 거쳐 중세 프랑스어와 고대 프랑스어 ‘bote’에 연결된다. 다만 그보다 앞선 어원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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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金' 여서정, 전국체전 기계체조 4관왕...출전 5개 종목 모두 메달
개인종합에 이어 도마, 평균대, 마루운동까지 석권한 여서정(24·제천시청)이 전국체전 기계체조 4관왕에 올랐다.여서정은 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종목별 결승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7일 개인종합(52.966점) 우승에 이어 이단평행봉 동메달까지 보태 출전한 5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챙겼다.주 종목 도마에선 1차 시기 14.333점, 2차 시기 13.433점으로 최종 14.083점을 받았다. 평균대는 13.233점, 마루운동은 13.000점이었다.그는 지난달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8년 만의 금메달을 따냈다.여서정은 부상 탓에 2년 만에 제대로 치른 전국체전에서 기다려준 소속팀에 좋은 결과를 보여 만족스럽다고 했다. 남은 시즌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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