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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10골 차 패배…한국 여자핸드볼 결선리그 '빨간불'

2025-11-30 07:43:58

앙골라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전지연 / 사진=IHF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연합뉴스
앙골라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전지연 / 사진=IHF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연합뉴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2연패를 당했다.

29일(현지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제27회 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H조 2차전에서 앙골라에 23-34로 패했다.

이틀 전 노르웨이전 19-34 패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10골 차 이상 완패다. 이연경(경남개발공사)이 6골, 전지연·김보은(이상 삼척시청)이 각 4골을 넣었지만 첫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4-2로 앞섰던 한국은 이후 약 8분간 무득점에 빠지며 연속 6실점을 허용했고, 4-8로 역전당한 뒤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은 12월 1일 카자흐스탄과 3차전을 치른다. 최소 무승부를 거둬야 조 3위로 결선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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