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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90점 돌파' 러시아 피겨퀸 발리예바, 쇼트 세계신기록...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유력
피겨스케이팅 세계 강호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가 '마의 90점'을 돌파하며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발리예바는 13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유럽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1.73점, 예술점수(PCS) 38.72점을 받아 총점 90.45점을 기록했다.그는 지난해 11월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자신이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세계 기록 87.42점을 3.03점 경신했다.아울러 여자 싱글 선수 최초로 쇼트프로그램 90점을 돌파했다. 그는 이날 2위를 차지한 루나 헨드릭크스(76.25점·벨기에)를 14점 이상 차이로 압도했다.발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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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하라" 호주 국민 83%가 조코비치 추방 찬성
호주 국민 대다수가 노박 조코비치의 추방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언론 매체 뉴스코프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조코비치의 추방에 찬성했다.영국 매체 미러는 이에 따라 알렉스 호크 호주 이민장관에 대한 호주 국민들의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조코비치는 입국 신고서에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 호주 이민국이 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호주 입국 전 14일 동안 해외 체류 사실이 없다고 했으나 세르비아와 스페인에 여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조코비치는 이에 대해 대리인이 잘못 기재했다며 사과했다.호주 이이민은 이를 문제 삼아 조코비치의 추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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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2021년 다 지고도 분당 101억 챙겨, 운동 선수 중 최고...네이마르, 호날두보다 많아
UFC의 코너 맥그리거가 스포츠 선수 중 2021년 분 당 가장 많은 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래드브로크스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2021년에 분당 약 101억 원을 벌었다. 이는 UFC의 다른 파이터들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이 통계는 맥그리거의 경기가 평균 3분 동안 지속되었다는 것을 기반으로 계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월 25일과 7월 12일(이상 한국시간) 더스틴 포이리에와 경기를 가졌으나 모두 패했다. 다 졌으면서도 돈은 더 많이 챙긴 것이다. 맥그리거의 수입이 많은 것은 특성 상 경기가 빨리 끝나기 때문이다. 복싱의 카넬로 알바레즈가 분당 약 5억 2600만 원을 벌어 전체 2위에 올랐다. 3위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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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닮 10골…인천시청, 서울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시즌 첫 승
인천시청이 혼자 10골을 몰아친 오예닮을 앞세워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인천시청은 1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38-30으로 이겼다.이날 졌더라면 개막 3연패 늪에 빠질 위기였던 인천시청은 서울시청과 함께 1승 2패가 됐다.전반을 16-14로 앞선 인천시청은 혼자 10골을 넣은 오예닮과 7골의 신은주, 나란히 4골씩 터뜨린 '국가대표 자매' 김온아와 김선화 등을 앞세워 8골 차 낙승을 거뒀다.서울시청에서는 우빛나가 6골, 3도움으로 분전했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서아루가 9골을 터뜨린 홈팀 광주도시공사가 '디펜딩 챔피언' 부산시설공단을 33-26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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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호주오픈 1회전서 19세 신예 루네와 격돌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53위·당진시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19세 신예 홀게르 루네(102위·덴마크)와 맞대결한다.13일 발표된 호주오픈 단식 본선 대진표에 따르면 권순우는 1회전에서 루네를 상대하고, 이길 경우 데니스 샤포발로프(14위·캐나다)-라슬로 제레(52위·세르비아) 경기 승자와 64강전을 치른다.올해 호주오픈은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한다.권순우의 1회전 상대인 2003년생 루네는 지난해 US오픈 1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며 1-3(1-6 7-6<7-5> 2-6 1-6)으로 분패해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선수다.권순우와 루네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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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은 이미 죽었다. 나는 새로운 사람이다" 치카제 분 안 풀린 듯 '트래시톡' 연발
기가 치카제가 본성을 드러냈다.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정찬성과 대결하기로 결정나자 '트래시톡'을 연발하고 있다.MNA 정키에 따르면 치카제는 "'코리안 좀비'는 지난 7경기에서 아마 4승3패를 했을 거다. 나는 UFC에 들어온 후 7연승이다. 어떻게 나를 피할 수 있나"라고 볼카노프스키를 겨냥했다.치카제는 "그가 나를 피하는 데는 이유가 있고, 나는 그것을 이해한다. 그는 이미 죽은 사람과 싸우려 하고 있다. 그는 좀비다. 나는 새로운 사람이다. 새로운 피다. 나는 바로 그 자리에 설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정찬성을 한 물 간 선수로 취급한 것이다.그러나, 이미 결정이 난 사안이라 치카제도 어쩔 수 없는 듯 자신의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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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장거리 기대주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0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브리온컴퍼니는 13일 "정재원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정재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이승훈(IHQ), 김민석(성남시청)과 은메달을 합작했고, 남자 매스스타트에선 이승훈의 금메달 획득을 도왔다.정재원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와 남자 팀 추월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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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01] 왜 태권도 마지막 품새를 ‘일여(一如)’라고 말할까
세계 태권도인들의 순례와 수련의 공간인 태권도원은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18홀 골프장 2개 크기의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2014년 개원한 태권도원 주변에 지난 해 말 태권어드벤처가 조성됐다.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무주군이 만든 테권어드벤처에는 태권도 유단자 품새 이름을 딴 8개 코스에 다양한 태권도 모험과 체험시설을 갖췄다.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고려’, ‘중’에 해당하는 ‘금강’코스에는 복합 미들챌린지가 설치됐으며 ‘상’에 해당하는 ‘태백’, ‘최상’에 해당하는 ‘평원’코스에는 복합 하이챌린지가 설치됐다.난이도 ‘상’인 ‘십진’(하늘 숲길)에는 스카이워크가, ‘천권’에는 집 라인, 경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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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타이틀을 거머쥐고 귀국하겠다” 정찬성 각오 밝혀...“어깨 부상 걱정 마시라” “볼카노프스키, 날 만만하게 보는 듯”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반드시 타이틀을 따고 귀국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찬성은 12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오는 4월 10일(한국시간) 벌어질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발혔다. 정찬성은 “다시 기회를 잡기 위해 9년을 기다렸다”며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결코 헛되이 날리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찬성은 맥스 할로웨이가 부상당한 후 치카제, 올리베이라 등이 서로 대체자가 되겠다고 했으나 정황상 자신이 대체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볼카노프스키가 자기를 지목한 데 대해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가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갗다”며 “나는 언더독일 때 더 강했다. 그를 이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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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베이징동계올림픽 팀코리아 NFT 25일 공개
대한체육회가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를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체육회는 남자 쇼트트랙 곽윤기, 여자 쇼트트랙 김아랑, 여자 컬링 대표팀 김선영 등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팀코리아 국가대표 선수 60명의 훈련 과정 등을 담은 영상과 사진 등 스포츠 자산을 PFP NFT, 디지털 3D 큐브 카드, 디지털 피겨, 디지털 아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팀코리아 NFT는 공식 홈페이지(http://sportsnft.co.kr/)에서 25일 오후 1시에 선보이며 공식 출시에 앞서 에어드롭 사전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체육회는 주식회사 핏어스를 팀코리아 NFT 사업 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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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배구 박정아,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21·광주여대)과 여자배구 4강 진출에 앞장선 박정아(29·한국도로공사)가 2021년을 빛낸 최고의 여성체육인으로 선정됐다.안산과 박정아는 1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개인 부문과 단체 부문 여성체육대상을 수상했다.도쿄올림픽에서 혼성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 된 안산은 성숙한 경기운영능력을 통해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높은 경기력을 보여줘 많은 선수에게 귀감이 돼 수상자로 선정됐다.안산은 "2019년 윤곡여성체육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이렇게 대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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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3연승' 한국바둑, 한·중 클래식 슈퍼매치서 역전 우승
한국 바둑이 한·중 클래식 슈퍼매치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다.한국은 12일 성동구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농심신라면배 이벤트 '한ㆍ중 클래식 슈퍼 매치' 최종 3라운드 대국에서 중국에 2-1로 승리했다.지난 10일 1라운드에서 1승 2패로 밀렸던 한국은 11일 2라운드에서 2승 1패로 균형을 맞춘 뒤 최종 3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기록, 합산 성적 5승 4패로 우승했다.새해 첫 중국과의 맞대결 승리의 주인공은 한국 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이었다.1·2라운드에서 중국의 류사오광 9단과 위즈잉 7단을 제압한 최정은 3라운드에서도 창하오 9단을 상대로 17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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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베이징동계올림픽 팀코리아 NFT 사업대행사로 핏어스 선정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식회사 핏어스(대표 송태건)를 팀코리아 NFT 사업 대행사로 선정하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팀코리아 선수단을 활용한 NFT 상품을 발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을 활용한 스포츠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한다.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팀코리아 NFT는 남자 쇼트트랙 곽윤기, 여자 쇼트트랙 김아랑, 여자 컬링 대표팀 김선영 등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60여 명의 팀코리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성과들을 담은 영상과 사진 등 팀코리아의 스포츠 자산을 PFP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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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00] 태권도 품새에서 왜 ‘한수(漢水)’라는 말을 쓸까
유단자 품새 ‘한수(漢水)’는 한강의 옛 이름을 따서 지었다. 한수라는 말은 현재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은 아니다. 역사적 기록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으며 간혹 한강의 별칭으로 사용한다. 한강의 남쪽과 북쪽을 말할 때 한수 이북(以北)과 이남(以南)이라고 말한다. 한수는 원래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지명이다. ‘중국의 한강으로 불리는 양쯔강(揚子江)의 지류이다. 산시성(陝西省)에서 발원해 후베이성(湖北省)을 관통, 우한(武漢)에서 양쯔강과 합류한다. 중국 역사에서는 춘추전국시대 초(楚)나라 발상지이다. 전한(前漢), 후한(後漢)은 이 강 이름에서 따왔다. 유방이 중국 천하를 통일하면서 강 이름을 의미하던 글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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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누, 시릴 가네, 아데산야, 휘태커, 볼카노프스키, 스털링, 얀, 모레노 등 UFC 스타 총 출동
2022년 UFC 타이틀 전은 프란시스 은가누와 시릴 가네의 헤비급 경기로 시작된다. 1월 2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릴 은가누-가네 전은 올 첫 타이틀전이면서 최고 흥행 카드 중 하나다. 2월에는 미들급 아데산야, 3월에는 페더급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밴텀급 알저메인 스털링이 휘태커, 페트르 얀을 상대로 타이틀전을 치르는 등 상반기에 10개 이상의 빅매치가 벌어진다. 2022년을 여는 첫 메인 카드는 페더급 신성 기가 치카제의 16일(한국시간) 경기. 상위랭커 캘빈 케이터를 상대로 UFC 8전승에 4연속 KO(TKO)승에 도전한다. 2022년 3월까지확정된 경기는 다음과 같다. 날자는 현지 시간.1월 15일UFC 파이트나이트 200-TBC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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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경정, 베테랑과 신인들의 고른 활약에 시즌 초반부터 주도권 싸움 치열해 져
2022년 임인년 새해부터 경정에 새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첫 1회차를 마무리한 경정은 첫 회 차 출전이라는 중압감이 있을 만도 한데 파이팅이 넘쳐나며 초반 열기가 뜨거웠다. 1회차 결과를 보면 쌍승식 기준 최저배당은 2일차 7경주(2.5배, 1착 김지현 2착 나병창)였고 최고배당 또한 목요 14경주(219.2배, 1착 김지현 2착 한준희)로 공교롭게 그 중심에 김지현(11기 36세 A2)이 있었다. 김지현은 2021시즌 총 37회 출전해 1착 12회, 2착 5회, 3착 8회로 승률 32.4% 연대율 45.9% 3연대율 67.6%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은 초반부터 3회 출전 중 1착 2회라는 성과를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보여 올 시즌 활약에 큰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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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회전 5위…종합 1위는 유지
2월 베이징올림픽 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으는 이상호(27·하이원)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회전에서 5위에 올랐다.이상호는 1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바트 가슈타인에서 열린 2021-20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 회전 경기 8강에서 카를 베냐민(오스트리아)에게 1.2초 차로 져 출전 선수 58명 중 5위로 대회를 마쳤다.예선을 1위로 통과해 다시 한번 월드컵 메달 획득 가능성을 부풀렸던 이상호는 16강 상대 야니크 앙게넨트(독일)가 완주에 실패해 8강까지 순항했다.그러나 예선 9위로 올라온 베냐민에게 덜미를 잡혀 아쉽게 4강에 들지 못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아르비드 아우네르(오스트리아)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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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백만달러 클럽, 소렌스탐, 박인비 등 역대 14명. 올해부터 3백만달러 시대.
여자 프로 골퍼들이 투어 상금 3백만 달러(한화 약 35억 8천만원) 시대에 들어선다.US여자오픈과 CME 그룹 투어가 상금을 1백80만 달러와 2백만 달러로 대폭 올리기 때문이다. US여자오픈은 2002년 31만5천 달러, 2008년 39만 달러, 2017년 90만달러를 거친 후 2019년 1백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지난 해까지 여자 프로들은 2백만달러 시대에 머물렀다. 이를 넘어 선 것은 로레나 오초아와 고진영 둘 뿐이었다. 오초아는 2007년 4백36만4천9백94 달러(약 52억 1천 4백만원), 고진영은 2021년 3백50만2천1백61 달러(약 41억 8천만원)를 기록했다. 역대 한 시즌 최고 상금 1, 2위다. 당시 오초아는 1백만 달러 상금의 ADT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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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방송사 앵커 "조코비치는 거짓말하고 있고 교활하다"..."허위 입국 신고로 12개월 징역 가능"(더선)
호주 TV 뉴스 앵커들이 노박 조코비치를 "교활한 x"이라고 힐난했다.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호주 7 뉴스 공동 앵커인 레베카 매던과 마이크 아모는 광고가 나가는 사이 조코비치에 대해 환담하면서 그를 맹비난했다. 두 앵커는 자신들이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더 선은 "매던이 조코비치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녀는 옆에 있는 동료 앵커 아모에게 "어떻게 보든, 조코비치는 거짓말을 하고 있고 교활한 X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에 아모도 조코비치를 "교활한 X, 교활한 X"이라고 말하며 매던의 지적에 동감을 표시했다.한편, 소송 끝에 호주에 발을 붙인 조코비치가 입국 신고서에 허위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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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은 우연? ‘0-6, 1-6’ 라두카누, 시드니 인터네셔널 첫 경기서 55분 만에 완패...호주오픈 앞두고 ‘암운’
10대 테니스 ‘신데렐라’ 라두카누(영국)가 55분 만에 짐을 쌌다. 라두카누는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에서 시드니 인터내셔널 첫 경기에서 러시아 태생의 카자흐족 스타 엘레나 리바키나에 55분 만에 0-2(0-6, 1-6)로 완패했다. 올해 처음으로 코트에 등장한 라두카누는 이날 시드니 올림픽 공원의 켄 로즈월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9번 시드 리바키나에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며 단 1게임만 얻었다. 라두카누는 ‘더블 베이글’로 알려진 0-6, 0-6의 치욕적인 패배는 간신히 모면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한 게임을 따낸 라두카누는 쓴 웃음을 지었다. 이날의 참패로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호주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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