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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챔프 아데산야, 미국 이민 사유가 '기가 막혀'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뉴질랜드 총리 저신다 아헌(Jacinda Ahern)을 맹비난했다. 러시아 언론 매체 RT는 최근 “아데산야가 아헌 총리가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해 ‘가스라이팅’ 또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가스라이팅’이란, 상황을 조작하여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만들어 통제하는 것을 말한다.아데산야는 최근 뉴질랜드를 떠니 미국으로 이민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성조기 옆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며 “비밀을 털어놓는다. 미국으로 이민한다”고 적었다. 아데산야는 나이지리아에서 출생해 10세 때 뉴질랜드로 이민했다.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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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메타버스를 활용한 꿈나무 선수들의 비대면 훈련 직접 참여하고 격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대면 훈련을 하는 꿈나무 선수들의 훈련에 직접 참여한 뒤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하키협회는 코로나19 로 꾼마누 하키 선수들의 훈련을 대면으로 하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최상의 비대면 훈련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실제 하키 경기장을 적용한 메타버스를 구축해 진행하고 있었다.이상현 회장은 꿈나무 선수들의 비대면 훈련 마지막날인 30일 직접 꿈나무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이상현 회장은 훈련을 마친 뒤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메타버스를 이용한 선수 비대면 훈련에 적극 참여한 꿈나무 선수들이 다양한 훈련을 통해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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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2021 전국 지도자 비대면 윤리 교육 실시…하키 행정 관련 기초법률 상담과 회계 상담도 협회서 지원원
(사)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30일 전국 지도자 윤리의식 확립을 위한 ‘2021 전국 지도자 비대면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윤리교육은 올해 3월 19일에 실시한 ‘2021년 전국 지도자 윤리교육 및 자정결의대회’ 와 마찬가지로 현재 진행 중인 ‘클린하키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국의 지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하키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인 법무법인 한승범 대표 변호사가 갑질 근절 및 경비 투명성 강화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현 회장은 지도자 윤리 교육에 앞서 “협회 차원에서 하키 행정 관련 기초법률 상담과 회계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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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일본에 져 아시아선수권 은메달…16년만에 최고 성적
한국 여자 탁구가 2021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해 은메달을 따내며 16년만에 최고 성적을 냈다.여자 대표팀의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이시온(삼성생명)은 9월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졌다.이로써 은메달을 따낸 한국 여자탁구는 은메달을 수확한 2005년 제주 대회 이후 16년만에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강'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 등으로 출전하지 않았다.한국은 앞서 준결승전에서 싱가포르를 3-0으로 완파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아시아 강호로 부상한 싱가포르에 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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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정찬성의 랭킹 4위, 오르테가는 졌는데도 2위 유지...우스만, P4P 1위 등극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UFC 페더급 랭킹이 좀처럼 변하지 않고 있다.30일(한국시간) UFC에 따르면, 정찬성의 랭킹은 4위다.타이틀전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 판정패한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여전히 2위에 랭크돼 있다.이밖에도 페더급 랭킹 변화는 없었다.한편,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은 라이트헤비급 전 챔피언 존 존스를 2위로 밀어내고 P4P 1위에 등극했다.기존 2위였던 우스만이 1위로 올라섰고 오랫동안 1위를 유지했던 존스는 2위로 미끌어졌다.존스가 우스만에 밀린 것은 길어진 공백 때문으로 알려졌다.지난해 2월 도미닉 레예스를 꺾은 뒤 헤비급 전향을 위해 타이틀을 반납한 바 있는 존스는 경기 주최사와 마찰을 빚으며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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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특별전시회’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9월 29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본사(서울 명동 소재)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이 도쿄 패럴림픽대회 선수단 격려를 통해 장애인체육을 홍보하고, 사회공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 오정택 상무,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국가대표(정호원, 최예진)와 은메달리스트 탁구 서수연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간소화하여 진행하였으며, 환담, 국가대표 선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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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동계올림픽, 중국 거주민만 관전한다…백신 미접종자 3주 격리
내년 2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올해 끝난 2020 도쿄하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는다.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리에 치르고자 마련한 코로나19 방역 기본 원칙을 30일(한국시간)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 보고했다.IOC는 백신 정책, 관중·티켓 판매, 숙박 등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자들이 지켜야 할 방역 지침을 7개 항목으로 분류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선수와 올림픽 참가자들은 중국 도착과 함께 '폐회로 관리 시스템'(closed-loop management system·이하 CLMS)의 적용을 받는다.이 시스템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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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신유빈 선봉' 한국,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4강 안착
장우진(미래에셋증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선봉에 나선 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이 2021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무난하게 준결승에 안착했다.남자 대표팀의 장우진, 이상수(삼성생명), 임종훈(KGC인삼공사)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홍콩을 3-1로 제압했다.한국은 1일 인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통산 상대 전적에서 한국은 인도에 4승 1패로 앞선다.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 8강에서도 여자 대표팀의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신유빈, 이시온(삼성생명)이 태국을 3-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한국이 30일 준결승에서 상대할 팀은 싱가포르다.한국은 싱가포르에 통산 2승 5패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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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복싱 영웅' 파키아오, 대통령 도전 위해 은퇴 선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매니 파키아오(43·필리핀)가 은퇴를 선언했다.파키아오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14분 분량의 동영상에서 "방금 마지막 종소리를 들었다. 복싱은 끝났다"고 밝혔다.그는 "복싱 글러브를 벗는 날이 올 거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다"며 성원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파키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직 필리핀 상원의원이다.그동안 정치와 복싱을 병행해온 파키아오는 복싱에서 은퇴한 뒤 자신의 정치적 커리어에서 가장 큰 도전에 나선다.최근 파키아오는 내년 5월 필리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필리핀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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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2체급 챔프 세후도, 볼카노프스키에 ‘도전장’...“3라운드 안에 그를 KO시키겠다”
헨리 세후도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UFC 플라이급 및 벤텀급 챔피언 세후도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알렉산더 대왕은 20세에 세계를 장악했다...너는 오르테가에게 거의 질식할 뻔했다”고 도발했다.이에 볼카노프스키는 “헛소리하지 마라. 짓눌러버리겠다, 이 세균아!”라고 받아쳤다.세후도는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TMZ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볼카노프스키를 ‘제멋대로 자란 난쟁이’라 칭하며 “나는 못생긴 볼카노브프스키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다. 데이나 화이트에 대한 도전이다”라며 화이트 UFC 회장에서 자신과 볼카노프스키의 대결을 성사시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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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강일성 회장 당선인 선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은 강일성(50) 발해건설 대표이사를 회장 당선인으로 선임했다. 연맹은 24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대 회장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강일성 후보의 회장 당선을 확정하고 28일 당선증을 전달했다.강일성 회장 당선인은 금명간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회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25년 총회 전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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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혁신협의체 5개 기관, '공동 청렴웹툰 캠페인' 29일부터 시작해 총 4편 선보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등 체육계 혁신협의체 5개 기관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협의체 공동 청렴웹툰 캠페인’을 실시한다.29일부터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정정당담함,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교육, 갑질 근절, 선수 인권보호 등을 주제로 기관별 특성 및 사례를 담은 맞춤형 웹툰을 제공하여 일상 속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청렴웹툰 1편은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의 정정당당(正正堂堂)함은 美쳤다.’라는 주제로 지난 8월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펼친 선수단의 모습을 웹툰으로 선보이며 스포츠의 공정성과 가치를 강조하였다. 1편을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총 4편을 10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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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 훈련계획 발표회 가져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국가대표 훈련계획 발표회를 가졌다.대한하키협회는 27일 이상현 회장을 비롯해 이금주 전무이사, 민태석 경기력향상위원장, 신석교 남자 하키 국가대표 감독, 한진수 여자 하키 국가대표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하키 국가대표 감독들의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계획 발표에 이어 주요 경쟁국들의 전력 분석과 대표팀의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감독들은 “코로나19로 많은 국제대회가 취소되면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이 떨어져 힘들지만 해외 전지훈련과 테스트매치 참가 등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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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경정공원 AR 건강걷기 챌린지, 10월 1일부터 한달간 열려…참가비 무료, 미션 완수시 경품도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코로나블루 극복, 방문객 건강증진 등을 위해 미사경정공원 일대에서 ‘AR(증강현실) 건강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미사경정공원 AR 건강걷기 챌린지’는 증강현실 체험과 함께 야외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사경정공원에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기간 중 아무 때나 주어진 코스를 걸으며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챌린지의 시작은 지난 18일 개통된 입체연결통로 미사경정공원 방향이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약 5km의 거리를 이동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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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전종목 석권…김우진 첫 3관왕
'세계 최강' 한국 리커브 양궁이 1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이뤘다.김우진(청주시청)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마르쿠스 다우메이다(브라질)를 7-3(29-26 29-28 27-30 28-28 29-27)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도 장민희(인천대)가 케이시 코폴드(미국)를 6-0(29-27 28-27 29-26)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앞서 김우진과 안산(광주여대)이 나선 혼성 단체전(혼성전)과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온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 금메달까지 수확,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휩쓸었다.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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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노프스키, 오르테가 3색초크 뚫고 2방. 정찬성은 어찌되나.
정찬성이 아무래도 먼 길을 돌아야 할 것 같다. UFC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26일 정찬성을 누르고 타이틀전에 올라간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완승, 타이틀 2차방어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정찬성 입장에선 오르테가가 이기는 게 더 좋을 수 있었다. 그 경우 선택지가 많았다. 하지만 엄청난 괴력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경기를 치르고 롱런 가도에 들어 선 볼카노프스키가 정찬성을 바로 상대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거의 없다. 볼카노프스키는 3회 오르테가의 세가지 초크 압박을 뚫고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오르테가의역전 서브미션 승이 예상되었던 순간이었지만 길로틴, 트라이앵글, 다스초크를 다 풀고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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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1600억원 날렸다...우시크에 패해 퓨리와의 대결 무산
앤서니 조슈아가 1600억 윈을 날리게 생겼다.조슈아는 타이슨 퓨리와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을 벌일 예정이었다.2차례에 걸쳐 열릴 이 세기의 대결에 걸려 있는 대전료는 모두 2억 파운드. 한화로 약 3200억 원이다.50 대 50으로 나누기로 해 조슈아와 퓨리는 각각 1600억 윈을 챙길 수 있었다.그러나 조슈아가 알렉산드르 우시크에게 패하는 바람에 퓨리와의 대결이 불투명해졌다.WBC 집시 킹의 프로모터 프랭크 워렌은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조슈아가 망쳐버렸다. 그는 영국 역대 최고의 빅매치를 망쳤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50-50 분할로 2억 파운드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제 조슈아는 그 경기력으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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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이형택 이후 18년 만에 ATP 투어 단식 우승
권순우(82위·당진시청)가 한국 선수로는 18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권순우는 26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총상금 48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제임스 더크워스(65위·호주)를 1시간 36분 만에 2-0(7-6<8-6> 6-3)으로 물리쳤다.이로써 권순우는 2003년 1월 아디다스 인터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이형택(45·은퇴) 이후 18년 8개월 만에 ATP 투어 단식을 제패한 한국 선수가 됐다.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만7천80 달러(약 5천500만원)다. 우승 랭킹 포인트 250점을 받은 권순우는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인 57위까지 오를 전망이다.한국 선수가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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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민-안재현, 아시아탁구선수권 앞두고 WTT 남자복식 우승
조승민(국군체육부대)과 안재현(삼성생명)이 2021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조승민-안재현 조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잉글랜드의 폴 드링컬-리엄 피치퍼드 조를 3-1(11-7 4-11 11-9 11-4)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조승민과 안재현은 28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서도 남자복식에 함께 출전한다.삼성생명 소속으로 국내 실업 무대에서 자주 호흡을 맞추다가 조승민의 입대로 잠시 헤어졌던 두 선수는 모처럼 대표팀에서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한편 한국 선수들은 '일본세'에 밀려 다른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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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노프스키, 대단한 승리. 오르테가 물리치고 2방-UFC페더급
엄청난 챔피언이고 대단한 도전자였다. 볼카노프스키의 2차 방어전이자 오르테가의 두 번째 타이틀전은 오래도록 기억 될 반전의 명승부였다. 승부의 분수령이 될 수 있었던 3회 1분. 오르테가가 태클을 걸어 볼카노프스키를 그라운드로 끌고 갔다. 그런 기회만 노리고 있었든 듯 거의 완벽하게 네이키드 초크 기술을 걸었다. 10초가 훌쩍 넘어가며 곧 항복이 나올 것 같은 상황. 볼카노프스키는 그러나 발을 버둥거리면서도 탭을 치지 않았다. 그리곤 빠져나오기 힘들겠다는 순간 자세를 뒤집으며 탈출하더니 바로 역전, 오르테가를 올라탔다. 볼카노프스키의 계속 된 그라운드 주먹 공격. 충격이 컸지만 오르테가가 다시 한 번 위치를 역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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