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전설 홀리 홈, 탑독. 메인카드 박준용, 페레이라, 은조쿠아니, 리치도. 22일 UFC 베가스 55

이신재 기자| 승인 2022-05-22 03:56
레전드 여전사 홀리 홈이 돌아온다. 22일 UFC 베가스 55에서 케틀렌 비에이라와 싸운다.

탑독 래리 홈(왼쪽)과 비에이라(사진=UFC)
탑독 래리 홈(왼쪽)과 비에이라(사진=UFC)

40세에 치르는 19개월만의 복귀전이지만 -235의 탑독이다. 경기는 해봐야 아는 것이지만 홈을 비롯해 미들급의 박준용과 은조쿠아니, 웰터급의 페레이라, 여성 스트로급의 리치 등이 탑독이다.

홀리 홈은 복싱과 격투기를 섭렵한 ‘위대한 여전사’. WBA, WBC 3체급 통합 챔피언과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을 지냈다.

나이를 고려하면 언더독이 맞을 듯 하지만 -235 대 +190으로 비에이라를 밀어냈다.

또 다른 여자 경기인 스트로급의 타바타 리치와 폴리아니 비아나의 경기 탑독은 리치. -130으로 +110의 비아나를 앞섰다.
언젠가 박준용과 싸우게 될 미들급은 은조쿠아니가 -250으로 앞선다. 토드로비치는 +200.

페레이라(오른쪽)와 폰지니비오(사진=UFC)
페레이라(오른쪽)와 폰지니비오(사진=UFC)

웰터급의 미첼 페레이라-산티아고 폰지니비오의 대결에선 페레이라가 -140, 폰지니비오가 +110이다.

큰 차이가 없지만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나 타격으로 4연승을 바라보고 있는 페레이라의 승산을 더 높고 보고 있다.

박준용은 -210 대 +170 정도로 우세하다.

마이너스(-)는 100달러를 투자할 때 그 만큼의 배당을 받는다는 것이고 플러스(+)는 그 정도를 배팅해야 100달러를 받는다는 계산.

박준용의 예를 들면 박에게 210달러를 걸면 100달러를 받고 앤더스에겐 100달러를 걸면 170달러의 수입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22일의 메인카드 5경기는 모두 업셋이 가능한 6-4수준. 실력차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반증이고 누가 돈을 벌지 알 수 없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TOP

pc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