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퍼포먼스의 웰터급 신성 페레이라, 폰지니비오 꺾고 톱15 진입

이신재 기자| 승인 2022-05-22 10:17
화려한 퍼포먼스의 미첼 페레이라(사진)가 베테랑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를 판정으로 물리치고 웰터급 톱 15에 진입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의 웰터급 신성 페레이라,  폰지니비오 꺾고 톱15 진입

28세의 페레이라는 22일(한국시간)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5’ 웰터급 경기(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폰지니비오에 2-1, 판정승을 거두었다.

판정은 나뉘었지만 내용은 페레이라의 완승이었다. 페레이라는121개의 주먹을 터뜨렸으나 폰지니비오는 93개만 날렸다.

폰지니비오는 2회 종료 20초전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으나 지배 시간도 짧았고 자세도 안정적이지 못했다.

페레이라는 1, 2회 경기를 주도했다. 타양한 킥과 주먹으로 점수를 많이 챙겼다.

판정으로 갈 경우 질 수 있다고 판단한 폰지니비오는 3회, 공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그러나 기량과 체력에서 뒤떨어져 페레이라를 잡지 못했다.

유효타에서 계속 뒤처졌고 서둘다가 몇 차례결정타를 맞기도 했다.

둘은 3회에만 100여개의 주먹을 주고 받았다. 페레이라 56-폰지니비오 45였다.

페레이라는 이날 특유의 퍼포먼스를 하지 않았다.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결과는 랭킹 진입을 결정하는 승리였다. 페레이라는 41전 28승 11패 2 무효의 전적을 쌓았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TOP

pc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