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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복귀 박인비, 시즌 3승도 보인다

2014-10-30 17:28:58

박인비.(자료사진=휠라코리아)
박인비.(자료사진=휠라코리아)
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 복귀 기념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박인비는 30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는 완벽한 샷으로 8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다. 또 다른 공동 선두는 펑샨샨(중국)이다.

지난 6월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59주 동안 지킨 1위 자리를 내줬던 박인비는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8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1위 탈환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지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끌어내리고 다시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은 박인비의 시즌 3승 도전이다.

이밖에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이 6언더파를 치며 정쓰자(대만)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세계랭킹 2위로 내려간 루이스는 김인경(26, 하나금융그룹), 지은희(28, 한화) 등과 함께 5언더파 공동 7위를 기록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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