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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LPGA 미즈노 클래식서 첫 승 도전

2009년 데뷔 후 꾸준한 성적에도 우승과 인연 없어

2014-11-07 16:20:15

최운정(24·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최운정은 7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스 가시고지마 컨트리클럽(파72·650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 공동 2위에 올랐다.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3개로 막은 최운정은 2009년 LPGA투어 데뷔 이후 계속해서 인연이 닿지 않는 우승 트로피를 향한 힘찬 도전에 나섰다.
최근 2년간 매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만 기록한 최운정은 베테랑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와 함께 단독 선두 모건 프레셀(미국)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미향(21)과 이일희(26· 이상 볼빅)도 3언더파 69타 공동 4위에 올라 일본에서 열리는 LPGA투어에서 치열한 우리 선수들의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언더파 70타를 쳐 유선영(28·JDX), 캐리 웹(호주),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등과 공동 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 랭킹 상위를 휩쓴 안선주(27)와 이보미(26), 신지애(26)는 희비가 엇갈렸다. 이보미와 신지애가 나란히 1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에 올랐지만 안선주는 3오버파 75타 공동 55위로 부진한 출발을 선보였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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