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은 19일(한국 시각) 역대 쿠바 출신 메이저리거 '베스트 9'을 선정했다.
류현진의 LA 다저스 동료 야시엘 푸이그를 비롯해 쟁쟁한 선수들이 포함됐다. 명실상부한 MLB 올스타로도 손색이 없다.
구원 투수는 파이어볼러 아돌디스 채프먼(신시내티)이다. 채프먼은 최고 구속 170km에 이르는 강속구로 통산 15승16패 113세이브 ERA 2.32를 기록 중이다. 팀 동료인 포수 브라이언 페냐도 뽑혔다. 2005년 빅리그를 밟은 페냐는 통산 타율 2할5푼7리 23홈런 146타점 4도루의 성적을 올렸다.
1루수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호세 어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다. 올해 타율 3할1푼7리 36홈런 107타점을 올렸다. 팀 동료인 알렉세이 라미레스는 2루수에 올랐다. 2008년 이후 타율 2할7푼7리 99홈런 480타점 118도루를 기록 중이다.
유격수는 은퇴한 레이 오도네즈(1996~2004)다. 뉴욕 메츠와 시카고 컵스 등에서 타율 2할4푼6리 12홈런 287타점을 올렸다. 3루수는 호세 이글레시아스(디트로이트)로 2011년부터 타율 2할7푼4리 4홈런 31타점이다.
외야 3인방이 특히 화려하다. 좌익수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보스턴)로 2012년부터 통산 타율 2할6푼3리 71홈런 262타점을 올렸고, 우익수 푸이그는 지난해부터 타율 3할5리 35홈런 111타점을 기록했다. 중견수 레오니스 마틴(텍사스)은 2011년부터 타율 2할6푼4리 15홈런 95타점 70도루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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