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유희관이 2015년에는 더 정교해진다.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유희관은 "이번 캠프에서 낮은 제구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라면서 "높게 형성되는 공들로 장타를 허용했기 때문에 보다 정교한 피칭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캐치볼 때부터 공 하나하나에 더 집중하고 있다. 보다 높은 집중력으로 실투를 줄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7개였던 피홈런이 21개로 늘어났다. 제구력으로 먹고 사는 유희관이 제구 가다듬기에 더 신경을 쓰는 이유다.
여기에 신무기인 포크볼도 준비 중이다.
유희관은 "비장의 무기라고 할까. 지난해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올해는 더 유용한 무기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2013년에는 개막 엔트리 진입, 2014년에는 선발 로테이션 거르지 않기를 목표로 세웠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다. 이미 토종 에이스로 자리를 굳힌 만큼 개인적인 성적보다 팀 우승을 목표로 공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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