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는 2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와 홈 경기에서 10-0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SK는 6위 이하 경쟁팀들과 승차를 2경기 이상으로 유지했다.
선발 메릴 켈리가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켈리는 시즌 10승째(10패)를 달성했다.
케이티는 선발 정대현이 3⅔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2013년 NC의 신생팀 최다승인 52승 문턱에서 시즌 89패째(51승)를 당했다.
한화는 삼성과 대전 홈 경기에서 7-6 신승을 거두고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상무에서 전역한 지 일주일 만에 선발 등판한 김용주가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돼 팀을 구했다. SK와 2경기 차 6위로 뛰어올랐다. 김성근 감독은 이날 통산 2번째 1300승(1110패57무)을 달성해 기쁨이 더했다.
KIA는 부산 원정에서 롯데를 6-4로 제압했다. KIA는 한화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진 7위로 올라섰다. 6위에서 8위로 떨어진 롯데는 SK와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져 가을야구 가능성이 희박해졌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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