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야구 대표팀이 다음 달 4,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와 대결한다"고 밝혔다. 11월 8일 개막하는 국가 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에 앞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전력을 가늠해볼 기회다.
이번 대회 명칭은 '2015 서울 슈퍼시리즈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vs 쿠바 국가대표팀'이다. KBO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 의해 공인된 경기다.
쿠바는 자타공인, 아마 최강이다. 올림픽에서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5차례 모두 결승에 진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프리미어 12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쿠바와 평가전은 두 번째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쿠바와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당시 1차전 2-6 패배, 2차전 15-3 승리를 거뒀다.
슈퍼시리즈에 앞서 4일 국내 최초의 돔 경기장인 고척스카이돔의 첫 공식전을 기념하는 서울시의 개장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는 SBS와 SBS 스포츠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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