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탈락하는 선수들을 우선 순위로 점찍고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얼마 없다. 결국 김성근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후보를 추리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듀엔트 히스(31)다.
히스는 17일 한화의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했다. 계약은 아니다. 쉽게 말해 테스트 차원이다. 지난해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뛰었기에 김성근 감독도 선발로서 몇 차례 테스트가 필요했다.
일단 첫 불펜 피칭은 나쁘지 않았다. 몸 상태도 괜찮았다. 18일 첫 불펜 피칭 후 김성근 감독도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근 감독이 중점적으로 지켜보려는 것은 히스의 경기 운영, 그리고 몸 상태다.
김성근은 "컨트롤이나, 또 어떻게 경기하는지 보려고 한다. 일본에서 프로 생활까지 했으니 제대로 몸이 됐는지 정도를 볼 계획'이라면서 "히스가 스프링캠프에 와서 던질 수 있도록 몸을 만들어오겠다고 했으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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