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삼진 3개를 당하며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를 비롯해 시애틀 타선 전체가 텍사스의 좌완 에이스 콜 해멀스의 강력한 구위에 눌렸다.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서 한경기 3개의 삼진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즌 타율은 0.296으로 낮아졌다.
해멀스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탈삼진 5개를 추가해 현역 투수 중 7번째로 통산 2000개 탈삼진(2003개)을 달성했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6-4로 승리했다.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는 선발 출전한 2경기 연속 안타없이 침묵했다.
김현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3으로 낮아졌다. 볼티모어는 토론토에 9-10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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