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를 대표해 이날 행사장을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태극기를 가슴에 단 11개 종목 139명의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면서 "크고 작은 장애를 극복한 여러분 모두가 승리자다. 세계 속에 한국의 기개를 펼칠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도 "꿈을 위해 지난 4년간 인내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준 선수단장은 "지난 4년간 최선을 다했던 선수들과 함께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가수 지누션의 멤버 션과 인터넷 BJ 디바 제시카가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패럴림픽과 장애인 체육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선수단은 브라질 현지의 불안한 치안과 질병 등에 대한 예방 교육도 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오는 23일 미국 애틀랜타로 출국해 8일간 시차적응 및 마무리 담금질에 나선다. 2016 리우 패럴림픽은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일대에서 열린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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