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감독은 당시 상황을 "어깨를 삐끗했나 걱정했다. 담이 결리면 이틀·사흘이면 되지만 어깨가 아프면 보름은 간다"고 전하며 "도영이뿐 아니라 모든 선수가 넘어지면 가슴이 콩닥콩닥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허벅지 부상을 세 차례 겪은 김도영은 구단의 특별 관리 대상이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양현종이 4이닝 3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흔들리며 KIA가 2-7로 패했다. 양현종은 1회부터 3점을 내줬지만 이후 3이닝은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 감독은 "어제처럼만 던진다면 올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면서도 최고 시속 140㎞를 겨우 넘는 구속에 대해선 "시즌을 치르다 보면 밸런스가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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