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15초51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
올림픽 규격의 절반인 25m 규격의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쇼트코스의 자유형 1500m 대회 기록은 이탈리아의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가 보유한 14분16초10이었다. 박태환은 중국의 장린이 세웠던 아시아 기록 14분22초47도 갈아치웠다.
이로써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와 자유형 200m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자유형 400m 우승으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고 자유형 200m에서도 대회 기록과 아시아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수영의 마라톤으로 비유되는 1500m 출전을 마친 박태환은 이어 열린 자유형 100m 결승에 출전해 47초09의 기록으로 7위를 차지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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