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16 폴란드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1차전에서 연장 끝에 5-6으로 역전패했다.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가 대거 제외된 가운데 장거리 비행의 피로까지 겹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랭킹 23위의 한국은 순위가 높은 폴란드(20위)를 상대로 5골이나 터뜨리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막판 뒷심이 부족했다.
결국 두 팀은 3명의 스케이터가 출전해 서든데스 방식으로 진행된 5분의 연장 피리어드에서 종료 11초를 남기고 역전골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전정우가 2골 1어시스트, 이총현(프린스 조지 스프러스 킹스)가 2어시스트를 하는 등 신예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국은 16일 밤 세계랭킹 22위 우크라이나를 5-1로 대파한 카자흐스탄(16위)과 2차전을 치른다. 한국 아이스하키는 카자흐스탄과 10차례 공식 대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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