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86-83으로 승리해 6연패 사슬을 끊었다.
SK는 3쿼터 초반 16점차로 뒤졌던 경기를 뒤집었다. 김선형의 외곽슛이 폭발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4쿼터 승부처에서는 김우겸이 두차례 결정적인 중거리슛을 터트려 스코어를 뒤집었다.
한편, 부산 경기에서는 전주 KCC가 부산 kt를 78-75로 눌렀다. 에릭 와이즈가 26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