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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비바람 속 하이원리조트 첫날 선두

2017-08-24 17:27:58

비바람속에서경기를치르고있는김지수.강원도=마니아리포트김상민기자.
비바람속에서경기를치르고있는김지수.강원도=마니아리포트김상민기자.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비바람 속에서 치러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첫날, 김지수(23)가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24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 6516야드)에서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가 열렸다. 오전부터 비바람으로 티오프가 지연됐던 대회는 천둥으로 인해 결국 16시 46분 경기가 중단됐다.

선두에는 6개 홀을 남기고 5언더파를 기록한 김지수가 자리했다.
이날 김지수는 1번 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12번 홀(파4)부터 14번 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전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첫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김지수는 악천후로 대회가 중단되며 6개 홀을 남겨둔 채 플레이를 마쳤다.

2013년 프로로 데뷔한 김지수는 올해 다시 한번 KLPGA 정규투어에 발을 들였다. 2015년 정규투어에서 뛰었지만, 상금순위 100위 밖으로 밀려나며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2부 투어에서 활약했다.

공동 2위에는 2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들이 올라있다.

고진영이 10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아 2언더파를 기록했고, 김혜선2는 8개 홀, 남소연은 7개 홀에서 각각 버디 2개를 잡아내며 리더보드 상위에 올랐다.
오랜만에 한국 무대를 찾은 이보미(29)는 9개 홀을 남기고 1언더파를 치며 공동 5위에 올라있다. 모든 홀을 마친 강수연(41)은 4오버파로 중하위권에 자리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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