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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14번 홀에서 홀인원…’샷감 찾고 행운까지’

2017-08-25 07:57:45

이보미가24일1라운드에서라운드하는모습.정선=김상민기자
이보미가24일1라운드에서라운드하는모습.정선=김상민기자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오랜만에 한국 대회에 참가한 ‘스마일 퀸’ 이보미가 홀인원 행운까지 잡았다.

이보미는 25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 65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 잔여 경기 도중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보미가 홀인원에 성공한 홀은 14번 홀(파3)로, 홀인원 부상으로 3500만원 상당의 덕시아나 침대가 걸려 있는 곳이다. 이 홀은 총 137미터다.

이보미는 14번 홀의 홀인원 이글로 완전한 상승세를 타면서 15번 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하며 김지수와 공동 선두로 올라 섰다.
이보미는 2010년 10월 국민은행 스타투어 우승이 KLPGA투어에서 기록한 마지막 우승이었다. KL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서 7년 만의 한국 무대 우승에 도전한다.
24일 비바람 속 악천후에서 플레이했던 이보미는 "옆에서 부는 바람이 심해서 탄도 조절에 가장 신경 썼다. 좁은 페어웨이를 공략하는 것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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