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릴리움 퍼터는 1997년 등장과 동시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휩쓸며 스카티 카메론이란 이름을 전세계에 강렬하게 남겼던 모델이다.
'테릴리움 T22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의 퍼터 중 가장 인기 있는 3가지 헤드 모델(뉴포트, 뉴포트2, 패스트백1.5)에 테릴리움 퍼터만의 소재와 공법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 뒷면의 32개 하얀색 점(dot) 디자인 또한 눈에 띈다. '도미노 패턴'이라 일컫는 이 부분은 퍼터 페이스와 헤드 사이에 자리한 진동 흡수 소재가 페이스 뒷면의 작은 구멍을 통해 외부로 드러나 보이는 것. 이 소재는 화이트 컬러의 '엘라스토머 멤브레인'으로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것은 물론 향상된 진동 흡수 기능으로 부드러운 필링과 사운드를 위해 큰 역할을 한다. 도미노 패턴을 이루는 32개의 점은 카메론이 처음 퍼터를 디자인 했던 당시의 나이를 의미한다.
한정판 퍼터는 총 3가지 모델을 가지고 있다. 블레이드 디자인의 뉴포트와 뉴포트2는 초기 모델의 현대화 버전. 힐과 토우에 배치된 솔 무게 추와 평평한 톱 라인으로 안정성을 갖춘 모델이다. 패스트백1.5는 미드 말렛으로 미니 슬랜트 넥과 스퀘어한 셋업을 돕는 4방향 밸런스 솔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 가지 모델 모두 눈부심을 방지하는 매트 블랙 피니시를 했고 그 위에 고급스러운 메탈릭 골드와 도미노 패턴을 비롯한 화이트 컬러까지 총 3가지 컬러가 서로 조화를 이뤄 초기 테릴리움 퍼터의 전반적인 디자인 오리지널을 계승했다. 그 밖에도 스텐리스스틸 샤프트, 블랙 컬러의 피스톨리니 플러스 그립, 커스텀 헤드 커버와 샤프트 밴드로 구성했다.
스카티 카메론은 "테릴리움 T22 퍼터는 지난 20여 년 간 전세계 투어 선수의 의견을 통해 쌓은 모든 기술적, 디자인적 노하우와 퍼포먼스가 한데 집약된 모델”이라면서 "초기 모델이 지닌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는 그대로 살리되 더 나은 소재와 더 향상된 밀링 공법, 그리고 더욱 개선된 설계 구조로 차원이 다른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