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0세 생일을 맞으면서 시니어투어 입성 자격을 갖춘 최경주.[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2022433403263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1970년 5월 19일생인 최경주는 미국 현지에서 만 50세 생일을 맞았다. 만 50세가 되는 날부터 시니어투어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이미 갖춰놨던 최경주는 언제라도 시니어투어 대회가 열리면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최경주의 시니어투어 데뷔는 빨라야 8월이 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시니어투어가 8월부터 재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PGA투어 상위 랭커만 출전할 수 있지만 이 대회 2007년 챔피언인 최경주는 주최자인 잭 니클라우스의 배려로 해마다 빠지지 않고 출전해왔다.
한편 최경주는 장남 호준(18) 군의 해병대 입대식에 참가하느라 귀국했다가 20일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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