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로고[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22103906040088785c13be8222111204228.jpg&nmt=19)
미국프로풋볼(NFL)에서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총 95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NFL 선수노조가 웹사이트에 올린 코로나19 확진자 업데이트 수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NFL은 트레이닝캠프 첫 2주간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첫 2주 동안 확진율이 5% 미만으로 떨어지면 격일로 검사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72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두 차례의 코로나19 검사를 통과해야만 팀 훈련 시설에 들어갈 수 있다.
한 소식통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트레이닝캠프에 모이고 본격적인 검사가 진행되면 확진자 수는 수백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NFL 선수노조는 노사 합의에 따라 32개 구단에 감염병 응급 대처 계획을 수립해 제출하도록 했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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