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행 소문이 나돌고 있는 리오넬 메시.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2416415007182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투헬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1로 져 준우승한 뒤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PSG가 메시에 눈독 들인다는 소문에 대해 “메시가 우리 팀에 온다면 매우 환영한다. 세상에 어떤 감독이 메시 같은 선수를 마다하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고, 그곳에서 은퇴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미스터 바르셀로나’이기 때문”이라며 메시의 프랑스행 가능성을 낮게 봤다.
다만,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한다면, PSG는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를 원하는 팀은 7억 유로(약 9천80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 금액을 바르셀로나에 지불해야 한다.
카타르 왕족 회사인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QSI)’가 2011년 인수해 막대한 자본력을 갖춘 PSG가 메시가 원한다면 그 같은 바이아웃 금액은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은 있다.
PSG의 이번 준우승이 메시의 PSG행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그러나 카타르 왕족들이 진정 원하는 UCL 우승은 아직 한 번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는 구단 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킬리앙 음바페와 네이마르라는 특급 공격수를 보유하고도 준우승에 그쳤다.
그래서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원하지 않겠느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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