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감독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우리가 시즌 전 계획한 55패 가운데 1패만 한 거라고 생각한다. 크게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55패는 89승으로 승률 0.618의 정규리그 1위를 목표로 한 각오를 수치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희망의 싹을 찾았다. 0-6으로 끌려가던 8회 대타로 나와 시즌 첫 타점을 올린 함수호를 향해 "제일 어린 선수가 혈을 뚫어줬다. 주전을 위협할 능력이 충분한 선수로 비중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5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고전한 김영웅에게는 "삼진을 당할 거라면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있게 스윙하라고 했다. 어제는 잡아놓고 치려다 머뭇거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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