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119를 통한 상담 건수는 총 4만8138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상담 건수는 9628건으로, 평상시의 3배에 달했다.
전국 소방본부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의사·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가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면서 병원·약국 안내, 질병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한다.
외국에 머무르는 사람이나 원양선박의 선원 등도 질병에 걸리거나 다칠 경우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근무하는 응급의학 전문의로부터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82-44-320-0119)·전자우편(central119ems@korea.kr)·인터넷(http://119.go.kr) 및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