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2년 연장 계약 맺은 안영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61243570319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프로 14년 차 안영규는 광주에서 7시즌을 보내며 컵대회 포함 191경기에 출전해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K리그에서만 180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16경기 1도움과 함께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광주 출신인 안영규는 2012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데뷔 후 대전을 거쳐 2015년 광주에 입단했다. 경찰청 복무 후 2018년까지 활약하다 성남FC로 이적했고, 2022년 복귀해 팀의 전성기를 함께 열었다.
이번 계약으로 2027년까지 광주에서 뛰게 된 안영규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팬 여러분께 경기력과 헌신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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