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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 3일 대만·6일 일본과 월드컵 예선

2026-07-01 16:40:00

여준석 슛. / 사진=연합뉴스
여준석 슛. /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 부임 이후 첫 승과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

FIBA 랭킹 56위 한국은 3일 오후 7시 30분 대만(68위), 6일 같은 시간 일본(22위)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맞붙는다. 내년 카타르 본선을 향한 1라운드의 마지막 두 경기다.

상황은 절박하다. 일본·중국·대만과 한 조에 묶인 한국은 2승 2패로 일본(3승 1패)에 이어 2위다. 지난해 중국을 두 차례 꺾었으나 마줄스 감독 부임 후 대만과 일본에 내리 졌다. 통과가 걸린 두 경기를 안방에서 치르는 건 호재지만, 에이스 이현중이 NBA 도전(샌안토니오 서머리그)을 위해 지난달 25일 미국으로 떠나 빠진 건 뼈아프다.
빈자리는 새 얼굴들이 메운다. 여준석(시애틀대)이 마줄스 체제에서 처음 합류했고, KCC 우승 주역 최준용도 오랜만에 복귀했다. KBL 정규리그 MVP 이정현의 안방 활약도 주목된다. 두 경기 모두 전석 매진돼 대표팀은 홈 팬의 응원 속에 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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