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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침묵' 이정후,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316까지 하락

2026-07-01 16:00:00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뜨겁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조금씩 식어가고 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전날 대타 실패에 이어 안타가 없었던 그의 시즌 타율은 0.316(291타수 92안타)으로 내려갔다.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소득 없이 물러났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데 이어, 0-6으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는 1루수 병살타를 쳤다. 2-6으로 추격하던 7회초에는 3루수 땅볼, 9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팀은 2-8로 지며 올 시즌 애리조나에 8전 전패를 당했다.
다른 한국인 선수들도 아쉬웠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대주자로 나섰다. 최근 선발 기회를 얻지 못하는 그는 3-5로 뒤진 8회말 2사 1, 3루에서 1루 주자 텔레즈 대신 베이스를 밟았고, 9회초 유격수 수비까지 맡았으나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3-5로 졌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시카고 컵스 원정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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