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와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돈치치(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31113542308128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댈러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 경기에서 115-104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댈러스는 19승 16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7위 샌안토니오(18승 15패)와는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밀렸다.
올 시즌 가장 많은 트리플더블을 한 선수는 러셀 웨스트브룩(워싱턴)으로 10회를 기록 중이고 9번의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올스타 휴식기 이후 재개된 이날 경기에서 댈러스는 3쿼터까지 87-86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후 댈러스는 돈치치의 위력적인 3점슛 등으로 종료 1분 42초전가지 110-99로 점수차를 벌려 승기를 굳혔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주전 '빅맨' 라마커스 앨드리지를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더 이상 기용하지 않겠다고 경기 전에 발표했다.
2015-2016시즌부터 샌안토니오에서 뛴 앨드리지는 지난 시즌에는 평균 18.9점에 7.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13.7점에 4.5리바운드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멤피스 127-112 워싱턴
댈러스 115-104 샌안토니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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