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스타시야 파블류첸코바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110716110635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파블류첸코바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타마라 지단세크(85위·슬로베니아)를 2-0(7-5 6-3)으로 제압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크레이치코바가 마리아 사카리(18위·그리스)를 3시간 18분 접전 끝에 2-1(7-5 4-6 9-7)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파블류첸코바와 크레이치코바는 모두 이번이 메이저 대회 결승에 처음 오른 선수들이다.
올해 30살인 파블류첸코바는 메이저 대회 52번째 출전에 처음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올라 이 부문 기록을 세웠다.
종전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첫 결승 진출까지 가장 많은 대회를 치러야 했던 선수는 2015년 US오픈의 로베르타 빈치(이탈리아)로 메이저 대회 44회 출전에 처음 단식 결승에 오른 사례였다.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 [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110716520927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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