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는 9일(한국시간) 폴의 소속팀인 피닉스가 NBA 파이널 2차전에서 승리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폴, 2승 남았어"라는 글을 올렸다.
제임스는 1차전이 끝난 후에도 "3승 남았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CBS스포츠는 "그러나 농구에서는 제임스가 폴보다 더 화려한 성공을 거뒀다. 제임스는 4차례나 우승 반지를 챙겼으나 폴은 한 개도 거머쥐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시즌 마침내 폴이 우승 문턱에 다다랐다.
이것이 제임스가 폴을 열렬히 응원하는 이유라고 CBS스포츠는 덧붙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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