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윤은 1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 1일 차 경기에서 295점(평균 9.833점)을 쏴 4위를 차지했다.
속사권총 경기는 1회당 15발씩, 총 4회 60발을 쏜다. 1일 차에서 30발, 2일 차에서 30발을 쏜다.
1회당 8·6·4초에 5발을 쏘는데, 5개의 표적을 연달아 사격하는 방식이다. 1발당 최고 10점이며 만점은 600점이다.
송종호(31·IBK기업은행)는 이날 283점(평균 9.433점)을 기록해 22위에 올랐지만, 경기 후 탄속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실격됐다. 탄속의 평균 속도가 초속 250m 넘지 못하면 실격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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