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마오는 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383.50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스팅마오는 왕한과 짝을 이뤄 출전한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두 종목 모두 스팅마오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이다. 스팅마오는 리우 대회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는 우민샤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합작했다.
스팅마오는 2회 연속 올림픽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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