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허 전 감독은 농구 선수인 아들 허웅(DB), 허훈(kt)과 함께 사랑의열매 가족 단위 정기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정'의 4천 번째 회원으로도 가입했다.
허 전 감독은 "이번 기회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홍보대사로서 이웃 사랑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가정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착한가정'이 되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은 '홍보대사 허재'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삼부자가 대한민국 대표 농구 명가이자 대표 나눔 가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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