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등용문'으로 꼽히는 이유다.
그러나 3년 연속 리그 최하위를 맴도는 키움의 전력은 더 약화될 전망이다. 송성문의 올해 팀 승리 기여도(WAR)는 KBO 전체 1위로 한화 폰세보다 높았다. 대체 자원이 마땅치 않아 2차 드래프트로 합류한 안치홍이 3루수를 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고연봉자 송성문이 빠져 총액은 더 줄어들 전망이며, 미달 시 부족분의 30%를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내야 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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