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카노프스키는 13일 SNS를 통해 “정찬성은 레전드다. 많은 준비를 했고 내가 한 단계 앞선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때까지 나보다 더 코리안 좀비와 잘 싸운 선수는 없었다”며 “나는 랭킹 1위에 오른 선수와는 언제든지 싸울 것이다. 더 이상 상대가 없으면 라이트급으로 올라가 싸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다음 상대는 원래 싸우기로 했던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
할로웨이의 부상으로 정찬성이 대타 도전자로 나섰지만 할로웨이는 이미 두 차례나 볼카노프스키에게 졌다. 3차전은 준비되 있으나 이길 승산은 높지 않다.
볼카노프스키는 승리를 자신하며 더 이상 도전 할 선수가 없으면 며 라이트급으로 올라 갈 계획도 있음을 넌지시 시사했다.
그는 그동안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을 15차 까지 치른 뒤 무패로 은퇴하겠다고 자주 말했다.
단신이긴 하지만 팔은 비교적 긴 편이고 스피드와 완력에선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는 아마추어 격투기 시절 미들급에서 뛰며 챔피언을 한 적이 있고 프로도 웰터급에서 시작, 라이트급을 거쳐 페더급에 안착했다.
그의 1패도 웰터급 전적으로 라이트급(1경기), 페더급에선 패한 적이 없다.
33세인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라이트급 월장도 충분하나 일부에선 라이트급으론 너무 작다며 그렇게 기고만장하다가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