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류지혁이 4일 광주 홈경기 키움전에서 9회말 2사 만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끝내기 승리를 한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0422572905618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KIA는 2회에 김도영의 좌익수쪽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3회에 키움의 신인 박찬혁에세 2점홈런(6호)을 맞아 순식간에 역전이 되고 말았다. 9번타자 루키들의 타점 행진에 서로 웃고 운 셈.
키움도 만만하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초 김혜성과 이준영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이지영의 유격수쪽 타구를 KIA 박찬호가 외야쪽으로 빠지는 것 까지는 막았으나 동점 주자가 홈에 들어오는 것 까지는 막을 수가 없었다.
결국 승부는 9회말에 갈렸다. 김선빈의 안타, 나성범, 최형우의 볼넷으로 다시 한 번 KIA는 2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황대인 대신 대타로 들어선 류지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결승타로 우여곡절끝에 귀중한 1승을 안았다.
KIA는 선발 임기영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부상에서 복귀한 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고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3타수 3안타 2타점, 김선빈이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키움은 선발 타일러 애플러가 5이닝 4피안타 1볼넷 1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해냈고 슈퍼루키 박찬혁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김혜성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박찬혁은 시즌 6호 홈런으로 박병호(kt 위즈)와 함께 한동희(롯데 자이언츠)의 7개에 이어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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