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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앞섰는데 없던 일로' 폭우에 LG-롯데전 노게임...주말 3연전 비에 얼룩

- 나균안은 한숨 돌렸다...노게임의 희비

2026-08-30 21:45:57

LG 오스틴 / 사진=연합뉴스
LG 오스틴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쏟아진 폭우가 경기를 지웠다. 부산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결국 노게임 선언됐다.

KBO는 30일 오후 7시 46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고 밝혔다. 이날 LG가 2-0으로 앞선 3회말 엄청난 폭우가 사직구장을 뒤덮었고, 대형 방수포를 깔았으나 끝내 노게임으로 이어졌다.

주말 내내 비가 발목을 잡았다. 28일 경기는 취소됐고, 29일 경기는 두 차례 중단 끝에 강우콜드로 끝났다. 마지막 날마저 정상 진행이 불가능해지며 경기가 무효 처리됐다.
희비도 엇갈렸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2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도 12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고, 타점 1위 오스틴 딘의 2타점도 사라졌다. 반면 3이닝 2실점 중이던 롯데 나균안은 무효 처리로 한숨을 돌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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