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140944130724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박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김아림(27), 최운정(32), 전지원(25) 등과 함께 공동 1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최근 10위 이상의 결과도 2019년 8월 브리티시오픈 8위다. 올해 5차례 대회에 나와서는 컷 탈락 세 번에 나머지 두 대회도 60위권에 머물렀다.
박성현은 1, 2라운드 평균 퍼트 수가 31.5개로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린 적중률이 88.9%(32/36)로 호조를 보였다.
이달 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이틀 연속 3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9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노린다.
2019년과 2021년 이 대회 우승자 고진영(27)은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전인지(28), 최혜진(23), 신지은(30) 등과 함께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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