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인사이더 크리스 헤인즈와 마크 스타인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의 무릎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1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 나오지 않았다.
제임스의 결장은 올스타저보다 소속 팀인 레이커스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레이커스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13위에 머물러 있다. 10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레이커스는 앞으로 26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사실상 '절망적'이다.
제임스의 결장에 앤서니 데이비스의 분전이 요구되고 있지만, 데이비스 역시 언제 부상을 또 입을지 알 수 없다.
지난 시즌에도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돌아가며 부상을 이유로 결장했다.
레이커스의 올 시즌이 절망적으로 귀결되는 모양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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