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번 시드의 레이커스는 1라운드서 2번 시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4승 2패로 꺾었다. 6번 시드 골든스테이트는 3번 시드 새크라멘토 킹스에 7차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4승 3패로 승리했다.
두 팀의 경기는 서부 콘퍼런스 최대의 흥행 카드가 되고 있다.
양 팀 선수들도 이번 시리즈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그린은 두 팀 대결이 에픽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은 특히, 르브론 제임스 대 스테픈 커리의 맞대결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임스와 커리는 5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2018년 파이널에서 격돌한 게 마지막었다. 당시 제임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이었다.
도박사들은 골든스테이트가 승리할 것이라는 데 돈을 걸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특별한 전력 보강없이 커리, 클레이 톰슨, 드레이먼드 그린 트리오의 활약읆기대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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