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장면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2111563604795bf6415b9ec1439208141.jpg&nmt=19)
한일 양국의 스포츠 교류를 위한 제22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이 오는 2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선수단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치러진 제21회 덴소컵에 출전했던 최강민, 배진우, 손윤영, 박주영 등과 나머지 새 멤버로 꾸려졌다.
덴소컵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덴소가 일본의 대학축구 기량 향상과 국가대표 축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2년부터 30여년 간 후원해 온 지역대항전 대회로 1997년부터는 한일 대학선발 선수 간에 실력을 겨루는 정기전으로 확대됐다.
이토 겐이치로 덴소 이사진 및 경영임원은 "참가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기회, 축구 팬분들께는 즐거운 경기가 되기를 바란"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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