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 오마하 캠퍼스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장애인 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합동 연구,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인적 교류, 선수·지도자 등 관계자 연구 및 교육 활동 기회 제공, 공동 세미나 개최 등에 힘을 모으게 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4년에 새로 포함될 네브래스카 주립대 심혈관 운동센터 내 장애인 분야 연구시설에서 박송영 연구센터장과 장애인 선수의 건강 및 경기력 향상과 관련한 다양한 합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철 선수촌장은 "세계적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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