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축구협회(JFA)는 16일 나카무라를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나카무라는 국가대표 98경기 24골을 기록했고 2006년·2010년 두 차례 월드컵에 출전한 일본 축구의 대표적 레전드다. '왼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특히 유명하다.
레지나·셀틱·에스파뇰 등 유럽 무대를 거친 그는 44세이던 2022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요코하마FC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뒤 이번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달 유럽에서 직접 나카무라와 면담했다.
야마모토 기술위원장은 나카무라를 "5~10년 후 대표팀을 맡을 수 있는 유력한 감독 후보"로 지목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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