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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헌신왕으로 거듭났다...나이트, 4초 전 역전 골밑슛으로 소노 창단 첫 4강 진출 이끌어

2026-04-17 15:15:18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 사진=연합뉴스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 사진=연합뉴스
고양 소노가 창단 첫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한 이날의 주인공은 네이던 나이트(28)였다.

나이트는 16일 서울 SK와의 6강 PO 3차전에서 22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특히 4쿼터 종료 4초를 남기고 66-65 역전 골밑슛을 터트리며 소노의 창단 첫 4강행을 스스로 결정지었다.

이번 시즌 KBL에 데뷔한 나이트는 초반 5반칙 퇴장 후 기물을 걷어차는 과격한 행동으로 제재금을 받는 등 '금쪽이'로 불렸다. 그러나 1월 모츠카비추스의 합류를 계기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팀을 위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며 이정현·켐바오와 '빅3'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6강 PO에서는 수비에서 존재감이 빛났다. 정규리그 득점 1위 자밀 워니(평균 23.2점)를 1차전 8점(야투율 24%)·2차전 19점(35%)으로 묶으며 SK의 흐름을 완전히 끊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PO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금쪽이로 끝날 수도 있었는데 목적의식을 갖고 성장하고 있다"며 "팀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고맙다"고 칭찬했다.
덩크슛 포효 나이트. / 사진=연합뉴스
덩크슛 포효 나이트. / 사진=연합뉴스


나이트는 수훈 인터뷰에서 "저와 이정현, 켐바오가 팀의 중심이지만 벤치 동료들도 있다"며 또 한 번 팀을 앞세웠다. 소노는 오는 23일 창원 LG와 4강 PO를 시작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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