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규 8단 [한국기원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1213562203802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이춘규는 지난달 23일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발전에서 정서준 5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4점을 획득, 누적 점수 201점으로 8단으로 승단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발전에서 6연승을 거둔 이춘규 8단은 2020-2021시즌 이후 바둑리그 재입성에 성공했으며 12월 바둑랭킹에서 무려 46계단 상승한 86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선수로 제5회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린 한상조는 2017년 입단 이후 명인전, 용성전, 한국기원 선수권전 등 국내대회 본선에도 오르며 활약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기범과 금지우는 5단, 이주형은 3단으로 각각 승단했고 기민찬과 엄동건은 2단에 올라 입단 후 첫 승단을 경험했다.
한국기원 승단 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와 제한 기전(신예·여자·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