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오른쪽)이 전웅태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시상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근대5종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31416470509282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이 16개 시·도 연맹 및 국군체육부대에 총 2억의 육성지원금 및 훈련 지원금을 전달하고 2023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2관왕 전웅태(광주광역시청)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2024년도를 여는 시즌 첫 대회로 열리는 제41회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배 경기대회는 동계기간 동안 동계기간 동안 기량을 갈고닦은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오는 19일까지 6일 동안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한편, 한국의 근대5종은 지난 1985년도부터 이어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을 받아 세계선수권 우승 및 도쿄올림픽 사상 첫 메달 획득이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2), 은(2), 동(1)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도약하여 황금기를 열어가고 있으며, 이번 회장배대회에서는 2024년 파리올림픽 이후 승마 대체종목으로 시행되는 장애물 경기를 국내대회에 첫 번째로 실시한다.
나아가 선수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국내대회에서도 승마경기 대신 장애물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 공식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오는 17일(일)부터 근대5종의 꽃 ‘레이저 런’ 종목이 생중계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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