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 취임 당시 승패마진은 -8이었다. 현재는 -10이다. 더 벌어졌다.
김경문 체제가 들어선 지금도 8위다.
6월 4일 첫 경기를 했으니 42일이 지났다.
무엇이 변했는가?
드라마틱한 전개가 없다. 수비와 주루플레이, 득점 기회에서의 집중력 등 세밀한 부분에서 항상 2%가 부족한 모습이다.
최근 2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50여 경기가 남아있지만 획기적인 반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올해도 가을야구는 물건너 간다.
가을 야구 마지노선 팀과의 경기 차는 5.5다. 그리 멀어보이지 않는다.
한화는 이번 주 NC와 KIA를 만난다.
위닝시리즈 또는 스윕을 해야 희망이 살아날 수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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